목감기 기운이 있어서 보건소에 다녀왔다.
증상이 별로 중하지 않아 보건소를 찾았다.
의사 방 앞에 간호사 분이 계시는데 나이가 아주 많아 보이는 아주머니시다.
아주머니는 사람이 몰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는지 계속 힘들어 하신다.
의원님을 만나뵙고 처방전을 받아 나오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.
처방전을 받으며 수납을 하는데 500원이다.
이 맛에 보건소를 오나보다.
처방전을 들고 약국으로 이동하여 약을 받아들었는데 1800원이다.
저녁엔 죽을 쑤어먹고 약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신 뒤 일찍 자야한다.
더욱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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